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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_5056_동짓날 풍경 (꼬마둥이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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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_5056_동짓날 풍경 (꼬마둥이 06)

□ 저자/역자/출판사: 심수영/참글어린이

□ 페이지수: 34쪽

□ 발행일: 2020-10-27

□ ISBN: 9788994781624


책소개

옛날에는 집집마다 아이들이 많아 보릿고개를 겪던 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워 절에 가서 공부하며 살라고 보내진 아이들이 많았답니다.

동동이도 어려서 절에 보내져 절집생활을 하고 있었지요.

공부하려고 들어 온 절에서는 공부는 시키지 않고 공양간(부엌일만 시키는 것이었어요.

어느 날 동동이는 큰스님께 말했답니다이제 공양간 일을 그만 하고 싶다고.

하지만 큰스님은 아무 말씀도 하지 않고 공양간 일만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공양간 일이 힘들고 밥도 가끔 태우고 불씨도 꺼뜨리는 실수를 했지요.

동짓날이 되어 일찍 일어나 팥죽을 쑤어야 했지만 늦잠을 자는 바람에 아궁이의 불씨가 꺼지고 말았어요그것을 본 큰스님은 동동이를 야단치며 봉화대에 가서 불씨를 구해 와 동지팥죽을 쑤라고 했습니다.

추운 겨울 봉화대로 불씨를 구하러 간 동자는 봉수꾼에게 다른 동자가 와서 불씨를 구해갔다는 말을 듣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우리 절에는 다른 동자승이 없는데 누가 왔다가 간 것일까 궁금했습니다급한 마음에 쏜살같이 절로 돌아와 보니 아궁이에 불이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누구일까 생각하며 얼른 팥죽을 쑤어 법당으로 간 동자는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부처님 입가에 팥죽이 묻어 있었던 것이었어요동자는 알게 되었답니다불씨를 구해간 동자는 다름 아닌 부처님이었다는 것을요동자는 뉘우치며 부처님께 말했어요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부처님을 닮아가겠다고 동동이는 다짐을 했습니다.

요즘은 거의 잊히다시피 하는 동지를 불교에서는 큰 명절로 생각하고 각 사찰마다 큰 법회를 치르고 있답니다.

동짓날에는 달력도 나누어 주고 새해가 되었음을 알리는 행사를 성대하게 하고 있어요.

 

절에서만이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동지 팥죽을 쑤어 나누어 먹는 풍습은 지금도 전해 내려오고 있답니다.

밤이 제일 긴 동지로부터 새해가 되었음을 알리는 조상들의 지혜와 전해오는 풍습을 아이들이 이해하고 유지 발전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저자는 고전 문학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사찰의 동짓날 풍경을 표현하며 잊혀져가는 풍습을 되살리고자 했습니다.

 


저자소개

심수영

설화나 전설에 관심이 많습니다.

옛이야기들 속에는 소중한 우리의 문화와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 있지요.

그런 것들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주고 싶어요.

동서 문학상의정부 문인협회 전국 문학상문학 공감 스토리 공모전 등에서 수상했어요.

출간 작으로 <사또와 사라진 코>가 있으며출간 예정작으로 <바우쇠와 유화 아씨>, <환생한 소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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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서적_5056_동짓날 풍경 (꼬마둥이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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