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서적 457..신기한 부적 세 장

저자 : 미즈사와 겐이치
역자 : 고향옥
출판사 : 비룡소
발행일 : 2007. 1. 31
페이지수 : 31페이지

[책소개]
니가타 현의 민속학자가 들려주는 일본의 옛이야기!
『신기한 부적 세상』은 일본의 여러 지방에 널리 퍼져 있는 유명한 옛이야기로, 니가타 현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설을 토대로 한 그림책입니다. 읽는 독자는 어린 스님과 마귀할멈의 쫓고 쫓기는 장면을, 손에 땀을 쥐고 볼 것입니다. 그림은 일본 특유의 필치를 엿볼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산속 절에 살던 어린 스님이 꽃을 따러 갔어요. 그런데, 이럴수가! 깊은 산에서 길을 잃고 말아요. 다행히 한 오두막을 발견하고 하룻밤을 묵기로 하지만, 주인할멈이 무시무시한 마귀할멈이었어요. 어린 스님은 입이 귀까지 찢어진 마귀할멈을 본 순간, 도망갈 구실을 만들려고 오줌이 마렵다며 뒷간을 가는데…. [양장본]

[역자소개]
동덕여대 일문과를 졸업하고 일본 나고야 대학에서 일본 문화와 일본어 공부를 했습니다. 지금은 한일아동문학연구회에서 어린이 문학을,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구리와 구라의 헤엄치기],[열까지 셀 줄 아는 아기 염소],[응급처치],[사자가 하는 일],[그림책의 심리학],[채소밭 잔치],[엄청나고 신기하게 생긴 풀숲]들이 있습니다.